나트랑 유흥 밤문화 Ver 1.1 (24년 5월) by 종다리
나트랑 유흥 밤문화 Ver 1.1 (24년 5월) by 종다리
안녕하세요 종다리입니다. 이번 글은 나트랑 유흥 밤문화 1.1 버전입니다.(24년5월)
작은 버전업이 있을 때는 전반적인 부분 보다는 티테일이 바뀐 부분을 언급하고 앞자리가 바뀌는 큰 버전업에서 전반적인 부분을 다시 훑어 보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Ver 1.1 에서는 지난 Ver 1.0 이후 바뀐부분이나 업데이트 된 부분을 서술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트랑 유흥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궁금하신 부분은 이전에 작성했던 Ver 1.0 에서 자세히 서술했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그 글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나트랑 유흥 밤문화 Ver 1.1 시작합니다.
1. 가라오케 Karaoke
- 로컬 가라오케의 한인 매니저 수혈
현재 나트랑 유흥에서 가장 큰손은 한국인 관광객입니다.
아직 유흥 목적으로 입국하는 관광객이 많지 않음에도 현재 나트랑 인바운드 수요의 80% 이상을 한국인이 담당하고 있어, 여행 일정 중 틈틈이 찾는 관광객만으로도 가장 큰손 고객층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수요를 잡기위해 한국인 유흥종사자 및 한국인 핸들링이 가능한 직원들을 충원하는 업장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마스터 가라오케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여실장이 케어하고 있으며,
크라운 가라오케는 한국인 실장님 (실제로 오너에 가까운) 이 직접 케어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XV 라는 로컬 가라오케는 다낭, 달랏등지에서 가라오케를 하던 한국인 사장님이 지분투자 형식으로 관리를 시작한것 같으나 실체는 아직 정확히 파악이 안되어있습니다 (당췌 볼수가….)
한가지 아쉬운건 XV인데 한국인 관리하는 가라오케라는 광고와 무색하게 아직까지는 수량과 수질이 좀 미흡한건 사실입니다
기존 리버티에서 일하던 마담을 영입해서 업업을 하긴 하지만 과연 자리잡는데 얼마나 걸릴지는 좀 두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ps. 추가로 6월 1일부터 크라운 운영하던 사장님이 리버티 가라오케를 인수했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 리버티도 크라운과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라 합니다
자리 잡는데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기대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종다리의 추천
나트랑에서 가라오케를 찾는다면 마스터 또는 크라운으로 가세요
2. 토킹바 Bar (전문용어로 착석바)
관광객보다는 교민위주로 사업을 진행하던 토킹바는 요즘 조금 주춤한 모양새입니다
대표적으로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두 곳 (티 라운지. 낭만포차 – 스트리트 데이팅 펍) 인데 근래 4~5달 다녀보면 새로운 직원의 유입도 없는것같고,
특히나 티라운지는 내부 균열로 인해 기존 에이스 자리를 꿰차고 있던 친구들 3~4명이 우르르 빠져나갔습니다.
에이스에 가려져 있던 친구들을 울며 겨자먹기로 초이스해야 하는 상황인데, 새로운 직원의 유입이 없으면 교민들에게도 버림받을 처지에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프로모션도 진행하기는 하지만, 글쎄요…..
티라운지 마담들이 힘좀 써야 할것 같습니다
착석바는 조만간 물갈이가 좀 되면, 프로모션을 한번 기획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다리의 추천
티라운지 직원 물갈이 전에는 그냥 싸게 즐길수 있는 낭만포차로!!!
3. 마사지 Massage
지난주 나트랑 일대의 샵들을 한번 싹 돌아봤습니다
특히나 새로생겼다는 @마사지샵 도쿄 마사지를 다녀왔는데요
로컬 맛사지샵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없었는데, 다녀와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우선 다보진 않았지만 직원들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시설이야 새로 생겼기때문에 쾌적한 편이었고 무엇보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불건마중 개인적으로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화다4가 90만동 (1시간, 팁포함)
제가 좋아하진 않지만, 나름 나트랑의 터줏대감이었던 화다오 2가 120만동 (1시간, 팁포함) 이라는걸 생각해보면
160만동이라는 금액은 상당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기존 @마사지 1인자로 군림해오던 퀸터와 비교하면 90만동이라는 가격 차이가 있으니….
종다리의 추천
오픈빨도 있겠다 무조건 도쿄로 고고!!!!
이상 24년 5월 나트랑 유흥 밤문화 관련하여 적어보았습니다.
나트랑에서 필요하신 게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