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유흥 밤문화 Ver 1.1 (24년 5월) by 종다리\
나트랑 유흥 밤문화 Ver 1.2 (24년 8월) by 종다리
안녕하세요 종다리입니다. 이번 글은 나트랑 유흥 밤문화 1.3 버전입니다.(24년8월)
기존 처럼 작은 버전업이 있을 때는 전반적인 부분 보다는 티테일이 바뀐 부분을 언급하고 앞자리가 바뀌는 큰 버전업에서 전반적인 부분을 다시 훑어 보는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나트랑 유흥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분들은 가장 처음 서술한 Ver 1.0 에 자세히 나와 세부적으로 나와 있으니 한번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기존과 바뀐 부분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
1. 가라오케 Karaoke
- 마스터, 크라운 양대 가라오케의 2강 체제
나트랑은 기본적으로 다른 대도시 (호치민, 하노이, 다낭) 와 비교해봤을때, 유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가 힘든 구조 입니다
결국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흥이라는 건 1) 해당 목적의 관광객 수요 2)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숫자 양쪽이 맞아야 공급이 원할히 돌아갈거라고 보는데요
1) 나트랑은 아직까지는 가족여행으로 오는 한국인의 비중이 높습니다 (반대로 그만큼 노릴곳이 많다는 이야기도 되긴 합니다)
2) 작년까지는 4~5년은 끄떡없을것 같던 나트랑 – 달랏 패키지의 수요가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무슨상관이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관광객도 줄었지만 그 행사를 진행하던 한인 가이드의 수가 감소하고 가이드 들이 주머니가 가벼워지면서 그만큼 유흥쪽에도 타격이 있는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그래서인지 아직은 새로운 가라오케 오픈소식은 없고, 사장님이 열심히 핸들링 해주시는 크라운과, 시스루 복장으로 와꾸 또한 호치민 로컬에 버금가는 (제 뇌피셜…흠흠…) 마스터만 꾸준히 손님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기존 갈리나, 리버티에 있던 친구들도 이 두곳으로 이적을 하는 모양새라 결국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크라운도 꽁가이가 40-50명이 되어버린…. 엊그제 15~20명 내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요근래 싼맛에 가는 가라오케 였던 (일반 가라오케의 50% 정도 가격으로 안에서 노래부르고 놀수만 있는 가라오케) 두바이 가라오케에 한국 사장님께서 영업을 시작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과련 시내에서 좀 벗어나 있고, 시설이 그리 좋지 않다는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 할것 같지만 현재까지는 그리 장미빛은 아닌듯 합니다
나트랑에서 가라오케를 경험하고 싶다! 하시면
현재는 크라운, 마스터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2. 토킹바 Bar (전문용어로 착석바)
오랜만에 싼맛에 애들이랑 노가리나 까러 가던 스트리트 데이팅 펍에 들렀더니 직원이 확 줄었네요
직원말로는 현재 5명만 출근한다고 하는데 그나마 애들 북적거리는 맛에 가던 곳인데 직원마저 줄어서 뭔가 조금 안타깝습니다
티라운지는 열심히 직원을 수혈중인듯 하고, 기존에 에이스였던 멤버가 마담이 되면서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리기를 바래봅니다
타라운지 옆에는 솔드아웃이라는 착석바가 하나 더 생겼는데 스트리트 데이팅 펍, 티라운지, 솔드아웃이 다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쪽이 나트랑에 레탄톤이 되려나봅니다…헙…)
근데 여긴 가격정책을 잘못 설정했는지 시작부터 바가지에 대한 이야기나 나오고 있습니다
가격도 높은데 메뉴판을 달러로 해놔서 베트남 사람들에게 조리돌림 당하더라구요
착석바는 늘 그렇지만 혼자 오신분들이나, 가라오케는 영 안땡기시는 분들이 한번쯤 놀러가면 재밌게 놀수 있습니다 특히 티라운지는 애들 텐션이 좋아서 재밌긴 합니다
3. 마사지 Massage
도쿄 마사지 이후에 별다른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가 황제마사지라는 새로운 업소가 생겼습니다
곧 정보를 올릴 예정인데, 기존 한인 업소였던 비타민과 동일한 시스템입니다
공항에서 나트랑 시내로 올때 시내 중심 초입인 베스트 웨스턴 호텔 30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설이 상당히 깨끗합니다
VIP 룸은 5개 정도 있는데 각방마다 사우나도 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반 룸보다는 VIP 룸이 확실히 넓고 좋던데, 혹시 가실분들은 저한테 알려주시면 우리 회원님들은 VIP룸으로 배정을 해달라고 요청해보겠습니다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마사지 같지 않은 마사지좀 하다 서비스 받는 형식이 아니고, 마사지도 어우야~ 시원하다~ 느낄정도는 하면서 서비스를 받는 형식이기 때문에, 마사지와 서비스를 동시에 잡으려는 분들께는 추천을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외 @ 마사지는 당분간 도쿄 마사지의 독주가 계속 될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