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에코 – 호치민에 오면 만날 수 있는 아이들
필리핀을 주무대로 뛰던 선수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게 아마도 이 에코일 것이다.
ECO – 많이 들어봤는데 이게 뭔가 싶은 분은 아마도 진짜 초보가 아닐까 싶다.
에코는 바로 에스코트걸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쭉~ 스케쥴을 같이 하는 친구를 일컫는다.
보통 브로커를 통해 소개를 받거나 전에 왔다가 만난 아이를 통해 소개 받는 게 통례이다.
하지만 진짜 괜찮은 애들은 전속 에이젼시(일명 마마상)을 통해서 움직인다.
아무나 아는 애들이 아닌 애들을 일컫는다.
소개팅 좀 해줘~ 하면 항상 날라오는 애들 말고 진짜배기들 말이다.ㅋㅋ
어쨌든 이 사진의 아이도 통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아이다.
단, 사진 빨에 속지는 말자.
작고 아담한 스타일을 찾는다면 찾을만 하다.
귀엽고 적극적인 성격이라 이리저리 분위기도 잘 맞춘다.
하지만 사랑을 하진 말자.
하루에 200개씩 사랑한다는 문자가 날라오는 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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