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교수의 호치민밤문화 개론(부제: 호치민 가라오케 이야기) – 모아보기 1~1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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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4월 업데이트

 

꽁교수의 호치민밤문화 개론(부제: 호치민가라오케 이야기)

현재의 내용은 코로나 이전 작성된 것으로
다수가 폐업을 하였고 새로 오픈한 곳들이 많으니 내용만 참고 하시고
업소 이름 등 디테일한 내용은 추후 다시 올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치민밤문화개론 시즌2 E.01-호치민가라오케의 변화에 대하여

1강. 호치민클럽의 종류

안녕하세요 베트남 호치민 오픈톡에서 활동하는 꽁교수라고 합니다
요즘 개인 가이드 문의가 늘었길래 뭔가 했더니 손님분이 사이트에  후기를 쓰셨나 봅니다.
그래서 일도 많아진 겸, 고마움도 표현할 겸 단톡방에서 소통하고 있는 내용들 여기에도 공유해 볼까 합니다.

당근 정보이긴 하지만 홍보도 될 수 있으니 심기가 불편하신 분들은 너그럽게 봐주시고 필요하신 분들은 얻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운영자분들은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수정하겠습니다)

일단 1강.호치민 클럽의 종류 Feat 리앤횽
호치민밤문화 중 클럽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됩니다.(물론 그 뒤로 물론 세부 분류도 있겠죠.)

1. 로컬상류클럽
카쇼, 싱싱, 카날, 엔비, 030, 212등이 이에 속합니다. 한국처럼 춤추는 여자 꼬시러 가는 곳은 아닙니다.
당연히 여자 안 꼬시면 재미없겠지만 한국과는 스타일이 다릅니다.
추가설명) 한국식 클럽분위기 생각해서 부비부비 또는 어슬렁후 대쉬를 많이 생각들 하시는데 꽁기이들은 외모보다는 있어보이는데 더 관심이 많습니다.
전 맥주 한두병 들고 꼬셨어요… 라는 후기 보셨죠?
네 가능합니다. 몇몇 훌륭 와꾸에 벳남어도 잘하는 젊은친구들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통 민간인/ 반간인/ 워킹걸 관계없이 같이 놀아만 주고 빠빠이 해도 팁또는 택시비 달라는 애들 허다합니다.
그리고 카쇼,싱싱,까날,엔비등은 한국 클럽 수준 또는 루프탑 바에서 먹는 바틀 값 이상이 나옵니다.

2. 비어클럽
말 그대로 맥주파는 클럽입니다. 부이비엔 오션, 사하라가 대표적이구요.
이외에도 킹덤이라든가 폭스등 다양한 비어 클럽들이 있습니다
비어클럽 들을 보면 기본적으로 안에서 댄서/ 디제이가 있고..테이블에 앉아서 같이 술 마셔주며 서빙해 주는 애들이 있음.(보통 팁 20~ 50만동)
푸미흥 황찌우 비어 클럽 가면 7~8명 대기중.

3. 후커스 클럽
훅허~(working girl)들의 일터를 일컫구요. 호치민에 대표적인 후커스 클럽이 러쉬와 아포, 고투죠.
일단 이 두곳에서는 하우머치로 시작해도 무방합니다.
요즘은 오션과 사하라도 뭐 후커스  비어바나 다름 없어졌지만 그래도 90%냐 50%냐 정도의 차이?

4. 루프탑바
클럽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어차피 비어클럽도 클럽의 범주에 넣었다면 루프탑 바도 이 범주에 넣어도 될 듯.
칠바, 에어360등이 가장 유명하고 엠갤러리(쇼셜클럽)등이 치고 나오는 상황입니다.
야경은 칠바 에어 엠갤 순….
엠겔(소셜클럽)은 낮에 어매니 수영장으로 쓰기 때믄에 풀파뤼 분위기.
가격은 비슷하지만 젤 싼 보드카 또는 데킬라 먹으면 엠이랑 오션 가격  비슷.
360이랑 칠바가 좀더 비 싸지만 대동소이 함

2강. 호치민 마사지의 종류

 

  1. 건마

베트남 마사지는 중국과 비슷한 지압식 마사지와 오일마사지로 나뉩니다.
태국식으로 때리는 마사지라기 보다는 지압점을 누르는 마사지입니다.
대표적으로 137와 미우미우가 있습니다.

2. 불건마 
마사지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실제로 마사지는 오일 발라서 살살 문데는 정도로 끝내고 본격적으로 수술대 위에서의 작업질로 변신하는 곳들입니다.
일단 세가지로 나뉘며
수싸(손), 구싸(입) 분류는 다르지만 쿵떡 쿵떡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5대 불건마가 있고 떡 먹기가 가능한 호아란(푸년군), 해피, 체리, 도쿄스파(레탄통), 퀸비, 릴리(푸미흥) 등이 있습니다.

3. 반건마
건전과 불건 반반 섞였다는 의미로 반건이라 부릅니다.
일단 한시간 동안 마사지를 하고 남은 시간동안 수싸로 진행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왼손 빠따질을 좀 하면 구싸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푸미흥에 뉴라이프, 다빈치등이 있고 신흥 123이 마사실력이 좋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4. 세미마사지(이발소)
건전한 곳이며 추가 서비스로 귀청소, 손발톱소재, 두피/ 안면 마사지, 세면/ 세족/ 샴푸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황제이발관, 요로이발관등이 있으며 3,4천원 비싸지만 마사지를 정말 잘하는 응안하이발소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문의는 카카오 오픈톡에서 꽁교수 검색하시면 1:1 오픈톡 가능합니다.
3강은 5대 안 건전 마사지 리스트로 돌아오겠습니다.

 

3강. 호치민 4대 건전하지 않은 마사지 

1. 다이남 호텔 마사지 
79 쩐흥다오에 있는 다이남 호텔에 위치한 마사지 샵입니다.
호치민 대표 안 건전 마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하긴 하지만
서비스의 질이나 가성비 보다는 오로지 마사지사들의 와꾸가 월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 공식 국제법 상 20(손),30(입),50(?)이라는
공식 룰을 아주 깔끔하게 무시하는 팁징징이들이 넘치는 곳입니다.
하지만 워낙 뛰어난 와꾸 덕에  손님으로 넘쳐날 때가 많아서 바뀌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VIP로 예약하고 갔을 때 100을 달라고 한다는 얘기도 들었네요. )
보통 저는 30,50으로 줍니다.
ps: 베트남의 모든 마사지는 티켓비용을 별도로 받습니다.

2. 비엔동 호텔 마사지 
여행자 거리와 가까운 팜응라오에 위치한 비엔동 호텔 마사지 입니다.
다이남과 쌍벽을 이루는 와꾸를 자랑하고 역시 팁징징이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곳 역시 보통 30,50 정도 줍니다.
당근 티켓비용은 별도 입니다.

3. 한롱호텔 마사지 
한롱 호텔 마사지는 유명한 마우스 퐈이어 집입니다.
이 컨셉의 마사지 샵들이 여럿 있지만 단연 원조인 한롱만 못 합니다.
추후에 또 글을 올리겠지만
비교불가~~~ 꼭 한번은 가보시길~~~

4. 풍투이 마사지 
뭐니뭐니 해도 호치민 마사지의 끝판왕이죠. 말이 필요없습니다.
경험해 보시면 다들 만족해 합니다.
입장료 40팁 30-50입니다.

4강. 한국인이 가는 호치민 가라오케의 종류(상)-한가라

1. 여행객 한가라
2. 주제원 한가라
3. 상급 로컬가라
4. 중급 로컬가라
5. 하급 로컬가라
꽁교수가 분류하는 호치민의 가라오케는 이렇게 5가지임.
세부적으로 나누면 당근 나눠지지만 굳이 더 나눌 필요가 있을까 싶다.
아무튼 오늘은 호치민 가라오케 관련 강의 첫번째.
호치민 한인가라의 종류이다.
한인가라라는 건 한국식 시스템을 갖춘 가라라는 의미임. (한국언냐들이 있다는 게 아님)
한국인 실장이 있고 베트남 마담이 언니들을 관리함. 그래서 언니들이 싸가지 없으면 실장들은 어떻게 하질 못함. 왜냐? 자기가 관리하는 애들이 아니니까.
가끔 ‘가게에서 관리하는 애들입니다.’
라고 하는데…… 결국은 그런 애들이 더 통제 안 되고 싸가지 없음.

  1. 여행객 한가라 

주고객층이 여행객인 한국인 실장이 있는 가라.
여행객들은 짧게 데이트하거나 테이블에서만 노는 걸 별로 안 좋아하므로
아침까지 데이트 가능한 언냐들이 많음.
간혹 짧게만 되요. 테이블에서만 놀아요. 하는 언냐들 중에 진주들이 종종 있음.
하지만 그 진주들도 왠만하면 더럽게 싸가지가 없음.
여행객 가라에서 짧게나 테이블로 살아남으려면 그만큼 잘난 외모를 갖고 있으니….
암트 베트남 것들은 지들 이쁜 건 김치보다 더 잘 앎. 그리고 그에 따른 처신도 확실함.
잘난 뇽은 잘난 척, 못난 뇽은 서비스 굿~
외모로 먹고 사느냐…..
서비스로 먹고 사느냐…..
대표적인 여행자 상대 가라오케 :
제이제이/ 쉘/ 판도라/ 크라운
(2022년 현재 전부 폐업…. 코로나 이후 조만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현재 4곳 추천~
그리고 절대 졸리는 가지 마셈~
당근 마스터즈도 가지 마셈~
왕과비도 묻거나 따지지 말고 가지 마셈~
이유는 다음 강으로~~!!
위의 네군데 예약 필요하실 때 꽁교수 이름 파셈. 적어도 서비스 조금 (소주 한두병+추가안주) 들어올 거임.
혹시 개인적으로 친한 실장이 있어서 따로 예약하신다면 꽁교수가 이리로 가라고 했다고 한마디 하시면 됨.
그럼 제 숙박 손님인 줄 알고 알아서 잘해 드림.
적어도 술값 내상은 없음.
PS: 이제는 베트남텐프로로 예약하셔도 됩니다.
혹시 계산서가 이상하면 톡으로 사진 찍어서 보내주시면 따져보고 가게에 따져드림.ㅋㅋ
카카오톡 : 0328893003

2.주재원 한가라
주고객층이 주재원인 한인 실장이 있는 가라.
여행객과는 달리 주재원들은 긴 것 보다는 짧은 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음
(집에 도끼눈 뜨고 있는 호랭이 한마리가 똬리를 틀고 집에 있기 때문에…)
그래서 주재원 가라의 주된 손님들은 일찍 와서 얼른 먹고 일찍 나가서 근처 떡방 호텔 가서 한판 뛰고 땀 안 닦고 집에 가는 손님들임.
그래서 주재원 한가라는 짧게만 되요~~하는 뇽들이 많음.
근데 이뇽들이 이쁜 애들이 꽤 됨.
(하지만 역시 싸가지는 별나라로~ 인 경우가 많음)
왜 짧은 애들이 많냐?
100만동 더 벌자고 긴 거 뛰는 것보다 후딱 한탐 끝나고 다른 픽업 장소에서 한타임 더 뛰는 게 돈이 더 되니까.ㅋㅋㅋ
그래서 이차는 술 마시고 호텔가서 얼른 한번 하고 집에 가는 거다. 라고 주장하는 김치 마인드를 가진 것들이 많음.
실제로 집에 와서 한탐 뛰고 친구들 만나러 오션 갔더니 거기서 내 친구 품에 안겨 있던 빌어먹을 뇽도 봤음.ㅋㅋ
그래서 여행자들에게는 절대 추천하지 않음.
(내공 떨어지면 주화입마급 내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
여행자들이 누가 노래방 끝나고 곧바로 응? 숙소 가서 응? 한번 땀내고 응? 보내고 싶겠냐고…… 안그래?
끝나고 근처 식당 가서 요기도 좀 하고 간단히 맥주도 한잔 하고 집에 와서 러브러브한 시간을 보내고 싶지.
그래서 비추~~
대표적인 주재원 상대 가라오케 :
마스터즈/ 야누스/ 발리/ 코코/ 하카산/ 캣아이
(2022년 현재 전부 폐업…. 코로나 이후 조만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실제로 어제 꽁교수도 캣아이에서 내상 입었는데 어제 다시 가서 상황 정리하고 오늘 동생들 또 보냈음.
양주 5병 마셨다나? ;;;;;;;;
이차 처음 나간다고 1000번 강조하던 애 델고 나간다고 좋아하던 동생~ㅋㅋㅋ
(진짜 처음이겠니?;;;;;;)
PS) 왕과비는 어떤가요? 하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심 아마도 이곳은 여행자+주재원 믹스일 겁니다.
추천하냐구요?
정말 가고 싶으신가요? 그럼 미리 VIP 예약하고 가세요~ 라고 말씀드립니다.
근데 전 안 갑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다음 강은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분석 2018년 11월판… 비추 가라로 이어집니다.

5강. 작업걸과 데이트 장소 (1) writen by leenhong (feat. 꽁교수) 

1. The deck(안푸강가) 

스테이크 및 와인 칵테일등.
노을질 때 강가 테이블에서 식사로 분위기 잡기(스테이크80만동 ㅠㅠ)
또는 저녁 9시 이후 뜰(정원) 쇼파에 누어서 와인 저렴한 거 시켜놓고 피아노(손장난) 치기 가능 (단체 경우 로제 큰거 시키면 딱임)2. 템플클럽(1군) 
프랑스+베트남이 섞인듯한 모던 고급식당…가격은 좀 쎈편(메인요리 30만동내외)

비즈니스 식사장소로도 많이 이용

3. 엠갤러리 M glary roof top bar(social club) 

다른 루프탑바에 비해 분위기 살리기 좋음.
낮에는 이피니티 풀로 이용되는 풀사이드 바에서 야경감삼.
칵테일/ 맥주 가격 택스 포함 20여만동 물론 식사도 가능.
4. 칠바(다이닝) 

칠바에 위치한 고급식당. 엠갤과 비슷한 루프탑바지만 칠바는 10시 이후 클럽 분위기가 됨. 많이들 아시니 생략.

5. Chopsticks saigon

3군에 위치한 고급레스토랑. 무엇보다도 음식이 깔끔해서 여성들이 좋아함. 맛도보장.

6.Duong’s restaurant

각종 여행사이트에서 손에 꼽는 레스토랑.
맛, 서비스 매우 훌륭. 벳남 애들 중 맛 좀 알고 돈 좀 아는 애들 많이 옴.
음식의 가니쉬 등이 벳남 음식 중에서 최고~
7.쉐라톤 호텔 32층 
간단한 식사 또는 칵테일 & 와인
창가쪽 테이블에서 야경을 보면서 한잔하기 좋은곳.
다른 곳에 비해 조용하고 반 오픈 된 분위기
흡연가능!!!!! ㅋㅋㅋ

6강. 호치민 한가라 판세 분석 part.1
(18년11월 현재/비추천 가라오케 2곳 포함)

호치민에는 많은 한가라가 있습니다.
1군에만 대충 생각나는데로 적어도
졸리/ 마스터스/ 제이제이
쉘/크라운/ 궁/ 야누스/ 미스셔츠/ 리얼/ 미러/ 하키산/ 왕코(7군)/ 캣츠아이/ 왕과비/ 코코/ 발리/ 플러스 /코네죠(벳)/ 세븐시즈(벳)
119/ 쩜오/ 에스/ 와우/ 제우스/ 픽미/ 판도라(26일오픈)/ 쉬(26일오픈)
등등이 있습니다. 엄청 많죠?
그런 이유로 현재 호치민 한인 가라오케는 춘추전국시대로 치달아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신규가라들이 오픈했다가 문 닫고 다시 재오픈하고 있고
그 중에는 오랜 시간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졸리, 제이제이, 야누스, 발리, 코코 등이 자리잡고 있고
몇번씩 자리를 옮기고 이름을 바꾸면서 확장하고 있는 왕과비와 셔츠 같은 곳도 있습니다.
미러와 리얼은 꾸준히 단골장사 하면서 위치를 고수하고 있고
장대리, 서실장, 박남정실장을 앞세운 크라운도 오롯히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궁도 여러 커뮤니티의 힘을 업고 이제는 대형업소의 말석쯤으로 자리 잡은 것 같고
새로 오픈한 여러 업소 중에 119도 적은 인원 수로 마인드 좋고 내상 적은 곳이라고 소문이 좋고 박부장과 유실장이 발바닥에 땀 좀 낸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근디 박부장은 판도라로 옮긴다고?)
위의 가라오케 이름들을 자세히 본 사람은 왜 저따위로 나눠놨나….. 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하는데 이름들이 3분류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는 제가 가이드로서 판단했을 때 현재 판세는 3강/ 다중/ 다약/ 소신으로 구분될 것 같고 위의 분류로 분류 되는 것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며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중에 졸리/ 마스터즈는 동일한 사장님으로
꽤 오래 졸리를 운영해 오셨고 졸리를 호치민 최고의 가라오케로 키우시고 유지해 오고 계십니다.
단, 졸리는 소주를 안 팝니다. 맥주셋도 없구요.
(물론 아주 친분이 두터운 분들에게는 소주셋도 판다는 전언이 있습니다.)
Only 양주셋…….
일단 500ml 양주가 몇잔이나 나오는 지 아시죠?
네명 기준으로 파트너까지 8명… 두세 순배 돌아가면 한병 뚝딱입니다.
기본 두병, 세병이 되는 거죠.
(언니들도 술빨을 세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졸리 실장들의 페이 관련한 부분에서 기인합니다.
호치민의 여타 가라오케들은 실장들이 손님 유치를 합니다.
그리고 그 손님에 대한 부킹피(Booking fee)로 테이블 주대 매상의 일정부분을 인센티브로 지급 받습니다.
보통은 10%정도 되죠.
하지만 졸리는 첫세트는 그냥 10불입니다.(돈 만원인 거죠.)
이유는 졸리가 워낙 광고에 돈을 쓰다보니 손님이 실장 능력으로 부른 게 아니라는 거죠.
두번째부터는 30불~ 이때부터 실장 능력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양주가 한병으로 끝날까요?
언니들도 실장들 상황 다 압니다. 며칠 돈 못번 실장 방에 들어가게 되면 술 죽이기 작업 합니다.
그럼 4명이서 4병 순삭됩니다.ㅋㅋㅋ
혹시 지인 중에 졸리에서 소주 드셨다는 분이 계시면 그 실장한테 한 50만동쯤 찔러주라고 하세요.
지 돈 벌 생각 안 하고 챙겨준 실장이니까요.
그런 전차로 일단 졸리는 제 손님들과는 절대 가지 않는 곳 입니다.
여행객 혹은 제 톡방에서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근데 이번에 죽실장(김태현실장)이 졸리로 옮겼다네요.
죽실장은 믿을만한 실장이니 술 푸시 없을 걸로 믿고 이제 한두번 가볼까도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일단 테스트 후에 소개하겠습니다.
혹시 졸리를 꼭 가셔야만 한다면 죽실장(김태현실장)한테 예약하고 가시라고 권해드립니다.

그 다음은 마스터스…… 역시 같은 사장님이죠?
당근 같은 영업전락입니다.
예약 잡아오는 실장들에게 줄 돈을 온라인 광고업체에 투자합니다.
졸리 운영하시면서 그게 더 효과적이라는 걸 알아버리셨거든요.
어차피 관광객은 뜨네기 손님……
여기저기 올려 놓은 정보를 가장한 블로그 광고, 사이트 광고, 빅데이터 광고 등으로 일정 중에 하루만 오게 만들면 되거든요.
어차피 매일 몇 천명의 관광객이 오는 호치민이고 광고 보고 오는 손님이 호치민 두번 올 게 아니란 걸 정확히 아시는 거죠.
대신 실장들이 호치민에 살고 있는 주재원들에게는 아주 깍듯하게 잘 합니다.
이 손님들은 광고 보고 오는 손님 아니고 실장과의 안면으로 오는 손님들이거든요.
그런 전차로 관광객에 대한 대접은 없.습.니.다.
괄시가 있지요~
일례로 아는 형님들 3분께서 긴히 하실 얘기가 있으셔서 마스터즈에 가셨답니다.
어차피 나갈 거 아니니까 안 나가는 아이들 1명씩 앉히시고
소주 네병 드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다죠?
그런데 실장이 들어오더니 술 다드셨으면 나가셔도 된다고 하셨답니다. ㅋㅋㅋㅋ
술 더 시키라는 무언의 압박이냐고 따졌더니
그게 아니라 다른 업소들처럼 시간이 되야만 나갈 수 있는 게 아니니 데리고 나가셔도 된다는 얘기였답니다.ㅋㅋㅋ
(이게 말인가요? 막걸리인가요?)
얘네들 다 안 나가는 애들인데 우리만 나가라는 건가요? ㅋㅋㅋ
라고 했더니
죄송합니다. 안 나가는 아이들인지 몰랐습니다라고 하더랍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안 나가는 아이들과 술은 다 마시고 담소 중
실장 들어와서 술 다 마셨으면 나가도 된다.
안 나가는 애들이랑 있는데 우리끼리 나가라고?
앗! 몰랐습니다.
이런 시츄에이션되겠습니다;;;;;
그렇다고 애들이 훌륭하냐?
애들 숫자가 많기는 합니다. 근데 나가는 애가 누군지 안 나가는 애가 누군지도 모르는 실장이 애들관리를 잘 할 수 있을까요?
그럼 마담이 훌륭한가? ㅋㅋㅋㅋㅋ
마담 마인드도 사장님 마인드랑 똑같습니다.ㅋㅋㅋ
관광객은 뜨네기이다~~!!!
고로!!!!
역시 절대 추천하지 않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저는 좋았는데요?
하실 분도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 분은 계속 가시면 되겠습니다.
전 굳이 짧은 여행에서 혹시 모를 내상을 감수하면서 까지 갈 곳인가….에 대해 생각했을 뿐입니다.
각 가라마다 일일히 설명하자면 끝도 없으니 제가 이런 글을 써도 큰 피해를 입지 않는 두 곳에 대한 디스만 하구요.
나머지는 비추 말고 추천만 해볼까 합니다.
(솔직히 캣츠아이도 이태원 실장 덕에 한번 디스해줄까 했는데 인생 삼세판이라고 한번 더 기회를 줘보기로 했습니다.)
어찌됐든 이전에 분류했던데로
제가 생각하는 한인가라는 주재원 가라랑 여행자 가라로 나뉩니다.
저는 여행자분들(초보여행자)에게 주재원 가라는 가지 말라고 합니다.
절 만나셨던 분들은 많이 들으셨던 얘기지만
‘굳이~~~~!!!!! 응? 굳이~~~~~이이이’
물론 꽃길을 마다하고 자갈길을 걷겠다는 분을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저와 함께 하자고 말씀하지만 마세용~~!!
아무튼 관광객 가라 중에 제가 추천하는 곳은 네곳입니다.
제이제이/ 쉘/ 판도라/ 크라운
일단 각각의 장점은 또 길어질테니 다음 강으로 넘기겠습니다.
이번 강은 너무 길었네요;;;;;;;
참고로 꽁교수 이 사람 뭐 하는 사람인가 궁금하신 분은 개인톡 주세요.
카카오톡 : 0328893003 으로 연락주세요.
시간 될 때는 언제든 가벼운 한잔부터 풀타임으로 함께 해 드립니다.

7강. 한가라 판세 분석 part-2 (18년11월 현재/ 추천가라오케) 

안녕하세요. 호치민에 살고 있는 꽁교수 입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당부의 말씀 한가지…!!
티비 프로그램 시작할 때 이 영상에는 간접적인 광고나 직접적 광고가 있을 수 있다고 얘기하죠?
이 글에도 절 돋보이기 위함은 아닐 지라도 누군가를 대놓고 광고 하게 되거나 혹은 은근슬쩍 띄우게 되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시기에 불편한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자~ 그럼 호치민밤문화개론 7강 시작합니다.
5강에는 졸리와 마스터즈를 디스했는데 꽁교수가 특별히 두 곳과 악연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악연은 왕과비…. 그리고 왕코에;;;;;; 아마도;;;; ‘왕’ 자 들어가는 가라랑 궁합이 안 맞는 듯)
다만 그 두곳은 이미 거대한 가라오케로 꽁교수가 바늘로 찔러봐야 꿈쩍도 안 하는 곳이기에 디스해 봤습니다. 오해 마세요.
하지만 왜 그렇게 신랄하게 비판을 했는지는…. 전 강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이전에는 화가 난 마음에 내상기를 적곤 했지만
내가 던진 작은 돌맹이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는 것을 알고는 개구리에게는 돌을 안 던지기로 결정했고…
단지 콧방귀도 끼지 않을 코끼리에게 바늘 한번 찔러보는 정도? 만 해봤습니다.
‘기쁠 때 약속하지 말고 슬플 때 결정하지 말라’ 
이 말을 새겨보려 합니다.
자~~ 각설하고 다음 강으로~
이번에 강의할 내용은 호치민 한가라 판세 분석 그 두번째,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한국 가라오케 되겠습니다.
주) 여기서 주지하셔야 할 내용은 ‘여행객들에게’ 되겠습니다.ㅋㅋㅋ
가라오케 분류는 보셨을 거고 3강/ 다중/ 다약 분류도 보셨을테니 편하게 생각하고 진행합니다.
제가 첫번째로 추천하는 한인 가라오케는 제이제이(JJ, 제제) 
일단 졸리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아는 가라오케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류실장이 있을 때는
황실장과 함께 쌍두마차로 여행객과 주제원을 거의 독보적으로 유치했었고 관광객도 압도적으로 많이 갔지만
류실장이 새로 가게를 차려 나가고 잠깐 주춤하고면서 시름시름 앓았는데
수술대 위에 올라 산소호흡기 꼽고 심폐소생술까지 받았다가 지금은 살아나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예전처럼 5시30분 부터 세방 네방씩 채워지는 건 아니고 천천히 6시30~40분 부터 가도 적당한 정도로 바뀌었다는 점이 고무적이기도 하구요.
언니들은 대략 50-60명 많을 때 80명 출근합니다.
수질은 중상~
그러나 마인드가 최최최~ 상..!!!
(별표 띵팅~!!)
가이드를 하다보면 만족도 100을 놓고 봤을 때 호치민 가라오케 평균이 70이라고 보면 제제는 보통 80~90 이상입니다.
(많은 피드백의 결과입니다)
다만 가끔 ㄲㄱㅇ들이 손님들이랑 바람나서 출근 안 하는 날이 많다는 게 가장 큰 문제~
* 횽들~ 언니들 빼가더라도 2-3일만 빼갑시다~
상위 10% 정도(6~7명) 와꾸 괜찮고 마인드 괜찮습니다. 그렇다고 그 이외 마인드가 썩었느냐…. 대체적으로 그런 애들은 없고 전체적으로 마인드가 좋습니다.
실장 연락처 강민수 실장 :
카톡
전번
꽁교수 소개라고 얘기하시면 적어도 소주 한두병은 서비스 들어올 겁니다.
짜오방 순서 바뀌는 일도 없을 꺼고.ㅋㅋㅋ
두번째 추천은 쉘 SHELL 
초반엔 방 숫자에 비해서 언냐들이 없어서 힘든 곳 중에 하나였는데 이제는 자리가 잡혀서 평균 60-70명 이상 출근하는 듯
주말 풀방 될 때는 100명 정도….
그런데 애들이 30명정도 채워지면 짜오방을 시작하고 출근하는데로 계속 채워가며 쇼업을 하는지라
빠른 순번이 꼭 좋은 것은 아님.
(꼭 지 이쁜 줄 아는 것들은 늦게 출근한단 말이지;;;;;)
그래서 상황에 따라 만족도가 갈리긴 하는데 보통 놀기도 잘 놀고 길게 나가는 애들도 많은 편임.
아니 전부 길게 나가는 애들만 있음.
사정이 있어서 짧게 간다거나 못나가는 상황은 있어도
저는 무조건 짧은 것만 되요~ 저는 안나가요~
하면 그냥 가게에서 나가세요~~ 한다고 합니다.ㅋㅋㅋ
그래서 길게 나가는 애들은 가장 많음.
단! 위에 언급했듯이 놀다가 나가는데 아까 못 본 애들이 다른 팀과 나가는 경우를 볼 수 있으니 이게 가끔 입는 남에 떡 내상;;;;;
그리고 실장님들이랑 마담이 자주 안 들어옵니다.
이게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는데 케어 안 해준다고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찌찌 잘 만지고 있는데 실장 들어오고 마담 들어오면 분위기 깨지는 편인지라 저는 많이 안 들어오는 걸 선호합니다.
오히려 자주 들어오지 마세요~~~ 한다죠;;;
근데 물론 필요할 때 불렀는데 안 오면 안되겠죠? ㅋ
연락처 황사장님 :
카톡
전번
역시 꽁교수 소개라고 얘기하세요.
당근 잘 해드릴 겁니다.
그 다음은 크라운~
전통의 온라인 강자 장대리와 서실장, 신흥강자 박남정실장이(지금은 관뒀음) 삼두마차로 끌어가고 있는 곳이죠.
이곳은 언니들 와꾸도 좋지만 그것보다 실장들 케어 믿고 가는 곳입니다.
막내부터 시작해서 가게를 운영하는 위치까지 간 장대리부터 친절대장 서실장, 현 온라인 최강자 박남정실장이 있죠
셋다 어디 하나 안 빠지는 실장들이라 이 실장들을 믿고 가는 손님이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손님이 많은 편이구요.
손님이 많다 이꼬르(=) 뭐다?
아가씨가 많다.
수요와 공급의 상관관계에 따라 손님이 많으면 아가씨가 많습니다.
물론 아가씨가 이쁜 곳에 손님도 많겠구요.
꽃이 만발한 곳에 벌과 나비가 꼬이고 똥 무더기에 파리가 꼬이는 거죠.ㅋㅋㅋ
우야둥둥 크라운도 추천할 만한 가라오케 되겠습니다.
연락처
장대리 /
장대리 연락처 입니다. 꽁교수 소개라고 얘기하시면 뭐라도 더 챙겨줄꺼라 믿고 있습니다.
혹시 안 챙겨주면 익명으로 일러주세요.

제 직통라인 1:1 오픈톡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궁
제이제이 쌍두마차 류실장과 호치민 최대 커뮤니티 두개의 합작품입니다.
그래서 항상 손님이 넘쳐나죠.
손님이 많다? 이꼬르(이퀄 equal) 뭐다?
그렇죠~ 아가씨가 많다. ㅋㅋㅋ
(평균 70-80명 수준으로 출근하는 듯)
다만 제제에서 조기출근 문화를 답습해서인지 5시에 와서 죽때리는 죽돌이들이 있다는 게 함정입니다.
한번은 6시 10분에 갔는데 8번째 순서~
바로 나와서 다른 곳 갔는데 2번~ ㅋㅋㅋ
혹시 호치민 최대 커뮤니티 회원이거나 쬐끔 작지만 그래도 몇손에 드는 커뮤니티 회원이라면 후기 많이 봤을 겁니다.
가끔 주작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괜찮다는 의견이 많죠.
손실장이 분주히 뛰댕기고 있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인 부분이 있으니 조금 너그러우신 분들은 가볼만 합니다.
손실장 이외에는 믿음직한 실장이 없다는 게 또 이곳의 함정입니다.
다만 이곳은 꼭 일찍 가시기 바랍니다.
6시10분 8번째의 추억을 잊을 수 없습니다.ㅋㅋ
연락처 손실장 :
카톡
전번
역시 이곳을 예약하실 땐 꽁교수(준제이) 이름을 파세요. 궁의 다른 실장들은 몰라도 손실장은 확실히 잘 챙겨줄 겁니다.
혹시 서운하게 한다거나 하면 옮기세요~
톡 주시면 어디로 가실 지 안내해 드릴께요~

별책부록)
대형가라오케 말고 중소가라 혹은 신규가라에 가보시고 싶으신 분께 추천할 실장 3명~!!
◇ 박부장
카톡 / 전번
최근 판도라를 재오픈했습니다.
지금은 윙짜이로 확장 이전한 왕과비의 자리죠.
마담이 큰가라는 잘 안가고 작은 가라들만 가는데 은근히 진주들을 많이 데리고 있습니다.
◇ 유실장 
카톡 /  
전설의 헤라의 뒤를 이은 119 의 메인실장으로 절대 눈땡이 모르는 실장입니다. 
형님 오늘 애들 별로예요. 내일 오세요~ 를 할 줄 아는 바보같은 실장이죠. 
지금은 큰 빛을 못 보고 있지만 여행객들이 한순례 돌고 나면 손님 많을 실장입니다. 
(현재 가라에서 일 안 합니다.)
◇ 김실장 
카톡 /  
캣츠아이의 막둥이 실장입니다. 이 친구가 들어오기 전까지 캣츠아이는 워낙 내상 얘기도 많고 저도 즐거운 기억이 별로 없어서 잘 안 갔는데 이 친구가 있어서 캣츠아이도 가끔 갑니다. 
내상 입고 클럽가는 손님들 따라가서 해장하고 집에 가시는 것까지 보고 집에 갔다는 걸 알고 조만간 호치민에 손꼽히는 실장이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역시 현재 가라에서 일 안 합니다.)
별도로 따로 소개해 드린 실장들은 기라성 같은 유명 가라들의 실장들에 비해 어쩌면 조금은 모자랄 지 모릅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하고 자기 일처럼 손님 대하는 친구들입니다.
저 꽁교수도 가이드 손님 모시고 갈 때는 많이 못 찾지만 제가 즐겁고자 놀러 갈 땐 믿고 찾는 실장들입니다.
호치민에 놀러 오시는 분들 와꾸 많이 따지시죠?
뭐 남자라면 당연한 거겠죠.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들 하니까요.
그런데 길게 데이트 하려고 나왔다가 내상을 입으면 한결같이 생각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마인드’ 가 최고지…… 
헌데 지금 호치민은 이쁜 것들은 지들 이쁜 지 알고 쓸데없는 존심 세우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일명 대형 가라라고 불리는 몇몇 가라에서 내상입고 운기조식 하시게 되는 분
이 친구들에게 연락 한번 해보세요.
꽁교수가 소개했다 얘기하시구요.
‘어제 이런 이런 내상 입었는데 잘 캐어해 주실 수 있나요?’ 하고 말이죠.
적어도 이 친구들은 손님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잘 컨드롤 하고 캐어해 드릴 겁니다.
7강 호치민 한가라 판세분석 하편 추천할 만한 가라오케 편을 마칩니다.
추가사리) 대놓고 광고한판 
꽁교수의 직업은 집팔이(빈홈/선라이즈) 입니다. 그리고 그 손님 분들의 가이드를 해드리고 있죠. 
풀견적 올데이 가이드부터 실비 정산 밤가이드까지 필요하신 건 다 도와드립니다. 
언제든 문의 환영합니다.
카카오톡 : (개인톡) 
그리고 개인적인 질문 후 대답만 듣고 쏙 가시는 분들이 많아졌네요.
그러지 맙시다. 나이 먹고~ (고맙다고 인사는 하란 얘기~!!)

8강. 한국인이 가는 호치민 가라오케의 종류(하)-로컬가라 
1.여행객 한가라
2.주제원 한가라
3.상급 로컬가라
4.중급 로컬가라
5.하급 로컬가라
이번엔 로컬가라 강의입니다. 잘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이게 뭔가 싶은 사람은 부디 앞에 글을 읽고 오시길…
이것저거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은 개인톡으로도 질문 받습니다.

주) 현재 어떤 개후레한 분(니언)의 신고로 상콤하게 오픈톡 일주일 정지를 먹었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세컨아이디 0328893003 친추 바랍니다.
베트남 로컬가라는 크게 나눠서 상급/ 중급/ 하급 으로 나눌 수 있을겁니다.
한국에서도 보통 룸을 나눌 때 텐프로/ 쩜오/ 비지니스/ 단란…. 등으로 나누죠?
베트남 로컬가라도 세분화 하자면 훨씬 세분화 시킬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강의할 것은 한국인이 갈만한 로컬 가라입니다.
그래서 큰 분류로 세등급으로 나눴습니다.
하급가라로 분류되는 쩐광** 쪽, 히엔** 등은 여행객들의 내공으로 가실 곳은 아니니 나중에 다시 거론하도록 하고
이번 강에서 다룰 로컬 가라는 한국 여행객들이 갈만한 1군쪽에 있는 상급 가라들과 5군쪽에 많이 있는 중급 가라들입니다.
1.상급가라
대표적인 곳이 외국인 전용클럽이 캣**.
그리고 숫자로 된 몇몇 가라들, 그리고 호텔에 있는 몇몇 가라들로 대표됩니다.
캣**는 그냥 외국인 전용클럽이라는 맛에 가볼만 하고 그냥 1층 바에서 마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특출나게 이쁜 것들은 없습니다;;;;
(솔직히 왜 가는 지 모르겠다는;;;;;)
예전에는 윙뷰에 있는 1**이 괜찮았는데 디**와 함께 칼바람을 맞고 난 다음에 마담놈 하나가 애들 싹 델꼬 3군으로 옮겼죠.
그래서 지금은 아주 똥망입니다. 아주아주 극악의 똥물이죠.
팁 50주면 지랄하면서 100값은 안 하는…. 그런 마인드까지 갖췄습니다.
누가 가자고 하면 전 안 갑니다~ 라고 하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1군에 있는 1**가 물이 좋은데
요즘 손님이 많아서 마담 놈(년말고 놈)들이 한국 뜨네기 손님한테는 에이스를 보여주지도 않는다고 원성이 자자합니다.
보여주더라도 메투기를 뛰어대는 통에 짜증이 이빠이 난다죠. 그래도 3군 사**** 호텔과 더불어 이쁘 것들이 많은 건 인정할만 합니다.
가끔 금테 두른 뇽들이 있어서 그렇지 데리고 나갈만 한 애들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이쁜 뇽들은 안 나간다고 튕기긴 하지만 거의 다 나갑니다. 돈 더 챙길려는 수작질일 뿐….
보통 500-800 많게는 1000도 부릅니다.
(미처가꼬 ㅡ.ㅡ;;;;;)
헐벗고 노는 곳으로는 단속 전 디**가 대표적인 곳이었는데 지금은 이름을 바꿔서 오픈한 이후로 아이들도 별로고 재미 없다고 합니다.
(단속 후 재오픈 이후로는 안 가봤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근소한 차이로 두번째 자리에 있었던 선***가 대표 자리에 올랐습니다.
(어차피 사장이 같으니까 시스템은 같죠.)
술값, 테이블팁 등등은 뭐 그닥 높지 않지만 놀면서 팁질하는데 빠지면 그 돈이 만만치 않으니 주의..!!
어차피 밖에 나가는 건 지들이 가격 정하기 나름이고 보통은 400-800을 부릅니다.
정말 꽃혔다면 한번 나가볼만은 합니다.
(침대 위에서 참 잘한답니다.ㅋㅋ)
2. 중급가라
중급가라=중국가라… 라고 봐도 됩니다.
대부분 5군 혹은 그 인근에 위치해 있고 중국인을 상대로 장사하는 곳이 대부분이죠.
(언니들이 대부분 중국어를 잘 합니다.)
한국인이 가는 호치민 가라오케라는 타이틀이 아니라면 뭐 8군에도 많고 여기저기 보이는 곳이 다 가라지만
그냥 한국인 관광객이라고 한정지어 생각할 때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아마 5군 3**일겁니다.
워낙에 한국인이 많이 가는 곳이라
전체적으로 알려질 건 다 알려졌고 특별히 눈탱이만 조심하면 된다고들 생각하시는데
이 강의에 언급된 가라들은 크게 눈탱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또다른 특별한 뒷통수 내상이 있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하루로도 부족하니 차차 설명 드려보기로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중급 로컬가라로는 3**, 3**, 1***, 2**, H****, V**** 등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 참젖 실한 마담(젊은 애 말고 늙은 애)이 있는 그 곳에 가실 땐 저 파셔도 되구요.
나머지에 가실 땐 저 파시면 안 됩니다.
(마담들한테 진상으로 소문이 나서;;;;;;;)
대신 동석해서 가시게 되면 갸들을 차렷하게 만드는 이름이기도 하죠.ㅋㅋㅋ
어쩌겠습니까 손님 모시고 갔는데 손님 내상 위험을 줄이려면 스스로 진상이 될 수 밖에ㅋㅋㅋ
그런 악역을 맡아서 해야 가이드가 돈값을 하는 거 아니겠;;;;;;; 쿨럭;;;;;
보통 술값은 한가라보다 조금 적게 혹은 비슷하게 나오구요.
(어차피 먹는 만큼이니까…..)
나가서 데이트할 때 비용은 조금씩 비쌉니다.
대신 놀 때 마인드, 데이트 할 때 마인드는 한가라 애들보다는 훨씬 낫죠.
물론 와꾸도 몇몇은 한가라 애들을 상회합니다.
이번 강이 호치민 놀러 오시는 분들에게 로컬에 대한 환상이나 의지를 심어드리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도전정신으로 뚫어보고 상처입으면 내상이고 안 입으면 내상 아닌 거잖아요.
도전해보세요~~!!
그 도전이 버겁다면 제 톡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개인톡
남자방
주) 현재 어떤 개후레한 분(니언)의 신고로 상콤하게 오픈톡 일주일 정지를 먹었습니다.
방장이 정지면 단톡방도 검색이 안되고 입장도 안됩니다. ㅠㅠ
(아후~ 상콤한 후레자슥 같은 니언;;;;;;;;)
귀찮으시더라도 세컨아이디 0328893003 친추 바랍니다.

9강. 2018년 결산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 분석 – 3색 신규 가라오케(판도라,넘버원,제우스)
안녕하세요 꽁교수 입니다.
이번 강은 2018년 결산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분석 첫번째 3색 신규가라오케 편입니다.
로컬 가라 글로 이어서 진행해보고자 했으나
아직은 초급. 혹은 초심자 양성과정인 관계로 강의를 마칠 쯤 이어가 보겠습니다.
글을 읽으시다가 궁금하신 게 있으실 경우 1:1 오픈톡으로 문의주세요.

개인톡도 가능합니다. 카톡아이디  0328893003
자~ 그럼 이어가겠습니다.
2018년엔 정말 많은 가라들이 신규 오픈을 한 것 같습니다.
그 중에 태반이 문을 닫았고 최정예의 소수들만이 살아남아 호치민 밤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곳을 꼽아보자면 크라운, 궁 등이 아닐까 싶고 이제는 자리를 잡고 메이져 가라의 말석쯤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춘추전국의 정세 속에 새로운 가게들이 문을 열었는데 그 중에 세곳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참고) 소개 드리는 곳은 모두 제가 지인들과 직접 제 돈 내고 술 마셨고 제 방식으로 놀았습니다.
홍보 글로 오해하지는 않으시길 바라며, 그런 전차로 직접적인 연락처는 남기지 않습니다
개인톡으로 예약을 부탁하시거나 직접 찾아서 예약하실 때 꽁교수 팔고 예약하시면 됩니다.
꽁교수님이 혹은 꽁교수가 여기 예약하라고 추천했습니다~ 라고 파시면 됩니다.
(큰 서비스는 없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눈탱이나 뒷통수 맞는 일은 없을 겁니다.)
첫번째, 판도라 Pandora 
코코 사장님이 이전 무수히 많은 가게들이 거쳐갔고 이전 판도라에 이어 왕과비가 거쳐 갔던 데탐 39번지에 다시 이전 판도라의 간판을 걸고 오픈한 곳입니다.
119의 메인 실장이었던 박부장을 영입해서 운영의 모든 권한을 위임했고
수완 좋은 박부장이 마담을 5명이나 영입해서 가게를 돌리고 있습니다.
아가씨들은 전체적으로 많을 땐 70명 정도 출근하고 적어도 50명 이상은 출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가씨 수질은 어디가나 똑같죠. 상위 10%는 항상 존재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인드가 아닐까 합니다.
진격의 박부장 답게 마인드는 나쁘지 않습니다.
나이가 어린 애들이 많아서 손님 나이를 가린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이긴 하나
나이대가 적은 손님들에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괜찮아 보이는 ㄲㄱㅇ에게 너 나가니 안 나가니 물어보니
나가는데 오빠랑은 짧게~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 하고 물으니까 안 야~ 숏타임, 안 쩨라 롱타임 득~
하더군요. ㅋㅋㅋ
(해석해 보자면 늙은 사람이랑은 짧게, 젊은 사람이랑은 길게 가능….. 이랍니다;;;;;;;)
그렇게 손님을 가리는 애들이 있고, 그 애들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주도해서 그런 분위기로 흘러갈까 염려가 되긴 하지만
어쨌건 나이대가 어린 손님들에게는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요즘은 나이 대를 물어보고 추천해 주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두번째, 넘버원 No.1 
얼마 전까지 S를 운영하던 양사장님 이하 3영의 사장님께서 오픈하신 곳입니다.
특이한 것은 월급 실장이 없습니다.
(외부실장으로 장광실장이 있긴합니다.)
사장님들 세분이서 각자 손님들을 유치하시고 각자 실장 역할을 하십니다.
서비스도 각자 자신의 이익을 생각해서 주시고 전체적인 안주류 들도 훌륭합니다.
세분의 사장님들 모두 호치민에서 잔뼈가 굵은 분들이라 인맥도 많고 마담들과의 친분도 두터운 편입니다.
에스S 에서 방이 9개 일 때는 연일 풀방을 채우고도 애들이 남아서 푸싱 손님을 받았었는데
신규 오픈인 줄 알고 아직은 손님이 뜸한 곳이기도 합니다.
치킨이 서비스 안주로 나오는데 훌륭합니다.
(사장님 중에 한분이 한국에서 치킨집을 하셨다는 소문이…..)
제가 방문했을 때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애들은 40명여가 있었고
그 뒤로 2명의 마담이 충원되서 지난 주 갔던 손님 말로는 두번에 걸쳐서 70명 정도 보셨다고 하네요.
객원 실장으로 장광 실장이 홍보와 손님접대를 진행하고 있어서 조만간 손님들이 꽤 찾지 않을까 싶은 가게입니다.
역시 수질은 대동소이 합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제가 방문해서 놀아본 결과 기본적인 터치는 대부분 허용하고 빤쮸는 못 벗겼네요;;;;;
(맘 먹었으면 그것도 가능? ㅋㅋㅋ 담번에 시도해 보겠습니다.)
일단 게이 마담 놈;;;; 마인드도 좋습니다. (2019 04 제우스로 가게 옯겼습니다.)
이것저것 아가씨 관련된 얘기하면 잘 맞춰주더군요. 
심한 요구를 했던 것은 아니니 다음 번에 다시 한번 방문해서 놀아보겠습니다.ㅋㅋ 
세번째, 제우스 Zeus
원과 골드스타를 운영하셨던 김사장님이 새로 모델 자리를 인수해서 운영하시는 곳입니다.
새로운 실장님도 계시지만 메인 마담과 실장을 하카산과 실버스타에서 영입했습니다.
그래서 낯익은 아이들이 조금 보입니다.
여기도 게이 마담이 메인 마담인데 실버스타에서도 애들을 제일 많이 데리고 있었고 이상하게 애들도 마담 말을 잘 따릅니다.
애들은 몇명 안 데리고 있지만 손님을 많이 유치하는 원디도 마담으로 영입했고(윈디는 지금 쉬 SHE로 옮겼네요) 아직 마담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애들 수량은 그래도 40-50명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셔츠의 마담을 영입해서 잠깐 70-80명이 출근하기도 했지만 새로 셔츠와 합병된 미러로 가버려서 지금은 애들이 조금 빠졌습니다.
다만 게이마담 휘하의 아이들도 충분히 봐줄만 하고 일단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인드…. 가 훌륭합니다.
전 솔직히 진상 손님입니다. 제가 진상을 떨어봐야 애들이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 지 알 수 있으니 일부러라도 진상을 떨어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세군데 신규 가게들은 아이들이 기본 이상은 됩니다.
마스터스 애들이 이쁘다고 얘기를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실제로 마스터스 갔다 오신 분 중에 예쁜 애 있었다는 얘기 하시는 분 계신가요?
없습니다.
다 광고일 뿐이죠.
지금 호치민에 이쁜 애들은 전부 로컬에 가 있습니다.
일단 데이트 비용 자체가 다릅니다.
그리고 데이트를 안 나가더라도 따블/ 트리플이 가능하죠.
저 같아도 한가라에서 일 안합니다.
어차피 자신의 탈렌트를 팔아 먹고사는 건 똑같습니다.
조금 더 마인드 있게 스킨쉽을 허용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
그래서 한가라는 거쳐가는 관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 이쁜 애를 만나고 싶다면 로컬을 가세요.
자신 없으시면 SOS를 치시구요.
문은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1:1 개인톡 문의 주세요~
어쨌든 이번에 방문한 삼색 신규 가라오케 
판도라, 넘버원, 제우스는 제 기준에서는 추천해도 좋은 가게 입니다. 
추천 리스트에
제이제이, 쉘,  크라운……
추가 판도라, 넘버원, 제우스 입니다.
누구소개를 받으셨든 누구에게 전화하시든 예약하실 때는 꽁교수 소개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적어도 눈탱이 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설사 눈탱이 급 사건이 발생한다면 제 이름을 걸고 해결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호치민 여행객의 내상 없는 여행을 위하여~
호치민동행찾기
꽁교수 개인 면담

10강. 로컬 가라를 즐겨보자 part1. 로컬가라에서 겪을 수 있는 내상의 종류

안녕하세요. 꽁교수입니다. 이번 강 역시 로컬 가라오케 관련입니다.
앞 강까지 따라오신 분은 전체적으로 로컬가라가 이렇구나…. 싶으실 겁니다.
이번 강은 그렇게 전체적으로 진도를 따라 오셨다는 전제 하에 진행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글에 주체가 되는 ‘로컬가라’라 일컬어지는 호치민 현지 베트남인이 사장인 가라오케는 5군에 흔하디 흔한 그곳만을 일컫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분이 태클을 거셨길래 말씀드립니다.
자신이 아는 곳이 이곳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술집이 강남대로에도 있지만 선릉로 37길에도 숨어 있습니다.
호치민도 곳곳에 자신이 모르는 꿀통들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에라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아시죠?
갠톡 주세요~

호치민로컬가라에서 겪을 수 있는 내상의 종류….!!
역주) 물론 로컬 가라 이외에도 한인 가라에서 겪을 수도 있는 내상들도 있겠지만 한가라에서는 시스템 상으로 겪지 않을 수도 있는 일들도 많습니다.
자~ 따라오세요~~~!!!
1. 메뚜기
한인가라는 기본적으로 동시에 두 테이블을 뛰지 못 합니다.
한국인 사장과 한국인 실장들이 관리하기 때문에 한국 여행객들의 니즈를 잘 맞추는 거죠.
하지만 로컬은 기본적으로 한번에 두방 세방씩 봅니다.
잘 나가는 가게에 잘 나가는 애들은 하루에 10방을 보는데 동시에 세방은 기본이라고 보셔도 될 겁니다.
잘 나가는 곳이 아니라고 해도
손님들이 누군가 선택해서 옆에 앉히지 않으면 더 나은 누군가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손님이 있는 아이도 웨이터가 와서 슬쩍 불러갑니다.
보통 첫번째 보여주는 애들이 현재 테이블이 없는 애들이고
그 다음부터 들어오는 소수의 아이들이 손님이 있는 애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메뚜기에 민감하신 분은 한명씩 더 앉히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럼 적어도 둘 다 자리를 비우지는 않습니다.
가끔 손님을 알로보는 것들은 둘 다 자리를 비우기도 합니다.
그럴 땐 따끔하게 혼내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정신을 차립니다.
(헌데;;;; 베트남 말이 안 된다는;;;;)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쬐끔 집어주고(50-60%선) 너~ 나가~!! 하세요.
그런 애들 계속 둬봐야 정신 건강에 좋지 못 합니다.
2. 에프터 뺀찌
에프터 목적으로 노래 부르러 가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에프터가 중요하죠.
그런데 로컬 아이들의 경우에는 에프터가 의무적이지 않습니다.
가게에서든 마담이든 그부분은 자기들이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딱 잘라 얘기를 합니다.
에프터는 공식화 된 가게의 룰이 아니라 음성적인 부분이라는 게 핑계구요.
물론 개수작입니다.
단지 로컬 아이들에게 에프터가 그닥 간절하지 않다는 게 그 이유일 겁니다.
지들이 가고 싶어야 간다는 꼴같지 않은 자존심도 기인할 거구요.
위에 언급한데로 어차피 두세 타임 돌면 에프터 비용만큼 벌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이쪽 방 말고 저쪽 방에서 먼저 에프터를 제안했을 수도 있구요.
그 중에 가게에서 돈 땡겨다가 성형을 했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에프터에 간절한 아이들도 있긴 한데
그 아이들도 두방 세방 메뚜기를 뛰면서 이 사람이 에프터를 요청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판단을 합니다.
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잽싸게 방향을 선회합니다.
먼저 가서 먼저 앉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거죠.
앉혀놓고 마음에 들면 빨리 그런 의사를 전달하세요. (이쁜이 오늘 나랑 나가즈아아아아아~~)
그래야 다른 방 손님에게 못 나간다고 얘기를 합니다.
잘 놀다가 갑자기 못 나간다고 하면 짜증이 확 밀려온답니다.
그래서 로컬 가라에서 가장 크게 겪는 내상이 아마도 에프터 뺀찌일 겁니다;;;;;;
빠딱 일어나서 차렷 하고 있는 내 새끼는 어쩔꺼냐고요;;;;;
그런 전차로 얘네들 가장 많이 쓰는 핑계는 꼬까~ 되겠습니다.
엠 신 로이 안…… 홈나이 엠 꼬까 로이~
(미안해 오빠 오늘 나 떡복이 터졌어~ 되겠습니다;; 썩을 냔들~!!)
3. 딜레이 에프터 내상
보통 로컬 가라 시작 타임은 12시/ 4시/ 6시/ 8시 등입니다.
늦게 시작해도 8시에 시작하는 게 보통인데 에프터를 11시30분에 나갈 수 있다고 개수작을 부립니다.
한참 놀다가 나갈려고 하는데
지금 나갈 수가 없다고 수작질을 시작합니다.
이유는 11시30분이 퇴근시간이라는 거구요. 실상은 이 뒤에도 손님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되겠죠?
한 9시 30분쯤 되서 나가려는데 11시 30분에 끝나고 오겠다?
이미 다른 대안이 없는 입장에선 어쩔 수 없이 오케이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진짜 짜증나는 시츄에이션이죠.
남자로 태어난 게 뭔 죄라고 빨개진 베이비 달래줘야만 잠을 잘 수 있는지 말이죠.
그렇다고 11시30분에 오느냐? 천만의 말씀;;;; 10번 중에 한두번 될까?
안 오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는데 2시에 오는 냔도 있었습니다.
물론 안 올 수 없게 만들었지만요.ㅋㅋㅋ
(그 노하우는 차차 공개)
4. 에프터 따블 뛰기
설마… 하실 수도 있지만 이차를 따블을 뛰기도 합니다.
9시 반에 나가서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집에 가서 11시반에 끝나고 온다던 아침까지 데이트 할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아이는 다른데 먼저 들려서 짧게 한판 뛰고 오고 있는 시츄에이션인 겁니다;;;;;;
다들 모르시면 아무렇지 않게 겪으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전 먼저 들렀다가 가는 쪽이라서 잘 아는 것 뿐;;;;;;
몇 번….. 몇 가게의 아이들에게 물어봤습니다.
– 끝나고 어디가니? 자고 갈래?
– 안돼 오빠 미안.
– 그래서 어디가는데…. 집?
– 아니;;;; 다른 데;;;;
– 다른 데 어디? 다른 데 데이트 가는구나?
– ………………
– 어디로 가는데? 옆동?
– 아니 빈홈……..
이런 시츄에이션 되겠습니다.
저랑 로컬 가보신 분들은 한번씩 들어보셨죠?
굳이~
‘쟤 앉히지 마세요~ 이차 따블 뜁니다…..’ 하고 말씀드립니다.
즐겁게 놀러와서 맘 상하고 가지 말자구요~
모르는 게 약일 수 있으니 아싸리 모르고 당하시던가요.
당하는 게 싫으시면 가이드 동행 하세요.
돈 많이 들어가는 거 같아도 내상 입으시는 것보다 100배 낫습니다.
안 보이는데서 새는 돈도 만만치 않습니다.
공항픽업 50불 아끼시려다가 300불/ 400불 날리시는 분들 허다합니다.
이것저거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은 개인톡으로도 질문 받습니다.

주) 현재 어떤 개 후레쉬한 분(니언)의 신고로 상콤하게 오픈톡 일주일 정지를 먹었습니다.
가끔 개인 오픈톡이 안 될 경우가 있으니 그럴 땐 귀찮으시더라도 세컨아이디 0328893003 친추 바랍니다.
참고로 꽁교수는 호치민에서 빈홈센트럴, 선라이즈시티, 리버게이트 등의 아파트에 단기임대를 운영하고 있고
호텔과 협력해서 손님들의 잠자리를 먼저 챙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를 하고 있죠.
제가 아는 정보와 노하우로 밥 벌어먹고 살고 있는 직업이라는 겁니다.
헌데 다짜고짜 톡으로 인사도 없이 비번 내놔~
호치민 여행 팁 내놔~
이러시는 분이 상당수이네요.
(물론 어투는 똑같지 않습니다.)
일단 인사부터 하시고~
아무 조건 없이 궁금한 점 답해드리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드리는 제 입장 생각해서 질문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보내놔~ 말고 질문이요~!!!
그럼 언제든지(가이드 중일 땐 버퍼링 있음) 기꺼이 조력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호치민동행찾기
남자방
남자방코드 확인 및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치민 여행객들의 내상없는 여행을 위하여~~!!

11강. 작업걸과 데이트하기 좋은장소 2탄 : 루프탑 또는 스카이 라운지 W.SunnyLee feat.JunjayLee
1. The deck(안푸강가)
2. 템플클럽(1군)
3. 엠갤러리 M glary roof top bar(social club)
4. 칠바(다이닝)
5. Chopsticks saigon
6. Duong’s restaurant
7. Level23(쉐라톤 호텔 32층)
추가사리
8. Air 360 sky bar
Chill bar와 양대산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
칠바가 AB타워, Air 360은 벤탄타워에 위치해 있음.
칠바와 주인이 같아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들지만 칠바는 10시 이후에 스탠딩 클럽처럼 변신하는 반면 이곳은 가운데만 스탠딩 테이블이고 야경을 볼 수 있는 바깥쪽은 시팅 테이블임
착석 가능한 언냐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 데이트에 부적합 하다 생각할 지 모르지만저 언냐들 가운데 나만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잘 처신하면 가능~
9. Sorae Restaurant(AB tower 24층..26층)
칠바 다이닝도 좋지만 시크러운걸 싫어하면 창가에 예약해서 식사 즐기기 좋은 곳)
10. Glow sky bar( 통일궁 근처)
프레지던트 플레이트…칵테일이나 와인한잔하면서 분위기잡기좋고..특히 소파테이블에 앉아서 와인과 함께 강추
11. Saigon rooftop bar(carabelle 호텔)
쉐라톤과 마찬가지로 오픈 에어링은 아니지만 창가쪽 예약해서 오패라 하우스쪽 배경으로 연인과 야경 구경하기 좋음.
조용한 분위기와 5성급 호텔이 주는 가오를 선호하는 분께 추천
12. The view rooftop bar(부이비엔)

가격이 다른곳에 비해 저렴하고 음악도 그리 크지 않음.
부이비엔 쪽에서 추천할 만한 루프탑바.
단 높이가 낮다는점
13. OMG roof top bar(실버랜드 센트럴,벤탄)
8층이라 높지는 않지만 아늑한 분위기가 좋음.
텐트바 같은 분위기 같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도 있음.
갠적으로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지만 벤탄 근처 숙소라면 가볍게 가볼만 함.
추 가사리) 꽁교수는 호치민에서 빈홈센트럴, 선라이즈시티, 리버게이트 등의 아파트에 단기임대를 운영하고 있고
호텔과 협력해서 손님들의 잠자리를 먼저 챙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를 하고 있죠.
제가 아는 정보와 노하우로 밥 벌어먹고 살고 있는 직업이라는 겁니다.
헌데 다짜고짜 톡으로 인사도 없이 비번 내놔~
호치민 여행 팁 내놔~
이러시는 분이 상당수이네요.
(물론 어투는 똑같지 않습니다.)
일단 인사부터 하시고~
아무 조건 없이 궁금한 점 답해드리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드리는 제 입장 생각해서 질문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보내놔~ 말고 질문이요~!!!
그럼 언제든지(가이드 중일 땐 버퍼링 있음) 기꺼이 조력자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카카오톡 : 0328893003

12강.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 분석 (2019년3월)
안녕하세요 꽁교수입니다. 지난 해 말에 이어 오랫만에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 분석을 하네요.
요즘 이어지는 가이드로 강행군을 하느라 핸드폰 붙들고 몇시간 글을 쓸 시간이 부족했다는 핑계를 대봅니다.
프롤로그로 요즘 절 시기하는 몇몇의 공격으로 꽁교수의 오픈 카카오톡이 정지 됐습니다.
오픈 카카오톡이 정지가 되면 제가 방장으로 있는 오픈톡들이 전부 검색이 안되고 정책위반으로 입장이 불가하게 바뀐다죠.
그래서 부득이하게 카톡 아이디를 새로 파고 오픈톡방도 이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꽁교수 개인톡
필요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자 그럼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분석 그리고 실장 소개 2019년 3월 버젼 시작합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하는 실장들은 가게를 떠나 인간적인 면에서 좋아하는 실장들입니다.
푼돈 더 벌겠다고 고객들 뒷통수 안 치고 이래저래 돌려치며 한 건이라도 더 해먹겠다고 눈탱이 안 치는 실장들이라는 거죠.
그러니 예약하실 때 꽁교수가 추천했다고 한마디 해주세요. 서비스도 서비스지만 그래야 제 면도 서니까요.ㅋㅋ
( 마~ 내가 임마~ 어? 너 임마 소개도 하고 임마~ 어? 그런 사람이야~ )
일단 현 호치민의 가라오케는
여전히 3강(졸리,제이제이,마스터즈)을 위세로 몇몇 대형가라들과 중소형 가라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가히 춘추전국시대라 할만 하죠.
대표적으로 3강 졸리/ 마스터즈/ 제이제이
졸리 마스터즈는 왕과비와 함께 제일 먼저 애들의 이차 데이트 비용을 올렸죠.
물론 중국 가라들의 돈질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는 하지만
역시 현지 거주자 및 가이드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고 다시 한번 불매운동의 대상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시 졸리 사장님은 눈도 깜박 안 하시죠.ㅋㅋ
초기에 데이트 비용을 300만동에서 340만동(150불)로 올려줬을 때는 한참 이쁜 애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돈 몇푼에 가게 옮기는 애들이 싸가지가 좋을까요?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어차피 다른 가게도 다 올려줄텐데요.)
절대 아니죠.
역시나 매일 사건사고의 연속이었답니다.
지금은 물론 안정됐다지만 역시 꽁가이들도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죠.ㅋㅋㅋ
(그니까 돈 올린다고 좋은 애들이 있는 게 아니라니깐요.ㅋㅋㅋ)
졸리는 예전에도 소개했다시피 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잘 안가구요.
하지만 부득이하게 꼭 가야한다 싶으면 죽돌이 김실장한테 예약하고 갑니다.
적어도 애들 없을 땐 과감하게 내일 오시죠 형님~ 하고 말할 줄 아는 실장이거든요.
좀 덜 남더라도 손님이 우선이라는 우직한 마인드를 가진 실장입니다.ㅋㅋ
전 그런 우직함이 좋습니다.
카톡: torch7483
김태현실장 0988643953
마스터즈 Masters 
졸리 마스터즈가 같은 사장이라 같은 마인드라고 소개해 드린 적이 있죠? 
당근 역시 비추입니다. 관광객은 관광객이다라는 그 마인드를 버릴 때 까지는 계속 비추할 겁니다. ㅋㅋㅋ 
그래도 손님이 굳이 마스터즈를 가시겠다고 하면 새로온 윤실장 한테 예약을 합니다. 
제게 꽁교수라는 닉네임을 선사해 준 몇명의 동생들 중에 마지막으로 호치민에 자리잡은 윤실장입니다. 
한때는 갓윤이라고 불리던 허허실실의 대가였던 친구죠. 
(가라 여친들이 각 가라마다 하나씩;;;;;) 
카톡 : masters87 
윤실장 076 6851 315 
역시 마스터즈는 안되나 봅니다. 윤실장은 현재 판도라로 옮겼습니다.
소개를 하긴하지만 김실장과 윤실장에게 미안하게도 후한 평점을 줄 수 없는 졸리와 마스터즈입니다.
그 다음 제이제이(=제제) JJ 
언제나 제게 제제는 진리죠. 예전 제가 여행 다닐 때부터 제제는 언제나 내상 없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에 터를 잡고 손님들을 안내하고 있는 요즘도 항상 첫번째로 소개하고 제일 많이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중 강실장이 똘망똘망하니 애들 추천도 잘하고 애들 군기도 잘 잡습니다.
여행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이 언제 입니까?
노래 부르면서 술 마시는 순간?
아파트에 모여서 옹기종기 한잔 더 하는 순간?
아니죠~ 여행자에게는 뭐니뭐니 해도 침대 위에서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얼굴 좀 덜 이쁘면 어때요 불끄면 다 비슷한 걸…
(물론 안 예쁜 건 큰 문제가;;;;;;)
여행자에게는 마인드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첫 날과 일요일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언제나 제제를 추천하는 거랍니다.
카톡: kkang1125
강실장 093 497 7434
이상 3강에 대한 소개였고 이외의 많은 중대형 가라들이 있습니다. 그 가라들을 일일히 소개한다는 건 무리이니
이번에는 요즘 핫한 가라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2019년 3월 기준입니다)
판도라 Pandora 
까불이 박부장과 유투버 이실장이 쌍두마차로 끌고 가고 있는 곳입니다.
예전 왕과비 자리였던 32 de tham, Q1 에 왕과비 이전 이름이었던 판도라의 간판을 달고 시작한 곳입니다.
박부장의 명품케어와 유튜버 이실장의 유명세가 더해져서 요즘 호치민에서 가장 핫한 플레이스가 되었죠.
니베알, 베탐등 여러 까페에서도 많이 알려져서 손님이 많은 곳 입니다.
주말엔 미리 예약 안 하면 전날 풀방이 되는 게 당연하게 생각될 정도입니다.
그에 걸맞게 아이들도 꾸준히 60명 이상 많을땐 70-80명 정도 출근을 합니다.
방이 많지 않은 만큼 인원이 많이 남으면 2부를 돌리기도 하죠.
항간엔 판도라 2부가 다른데 첫 짜오방보다 낫다는 말들을 하시기도 합니다.
근데 그건 개취가 아주아주 많이 적용된 얘기이고 적당히 마켓팅이 섞인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3~4번 짜오방까지는 폭파위험이 아주 적은 곳 중에 한곳입니다.
단, 꽁가이들이 손님 나이를 가립니다.
롱이 숏이 되고 숏이 테이블로 변신하는 마법이 있는 곳이죠.
그점 참고하시고 가시면 애들 마인드도 괜찮고 놀만한 곳입니다.
카톡 :
그 다음은 왕과비……
졸리나 마스터즈, 야누스와 함께 제일 빨리 언니들 데이트 비용을 올린 곳이죠.
역시 졸리 사장님이 투자하신 가게 답습니다.
술값도 제일 먼저 10불 올리셨다죠?
술값은 대신 안주가 잘 나오니 용서할만 합니다.
근데 데이트 비용을 올리는데 앞장서신 건 용서가 안 됩니다.
떽~~!! 떡~~!!!!!!!!
그래도 왕과비에 가고 싶으신 분 계시죠?
예전엔 차실장이나 포항가오 실장이 있었지만 지금은 박부장님이 계십니다.
하지만 그래도 전 슬실장한테 예약합니다.
제 까페 에피소드를 보신 분은 기억하실 지 모르겠지만 강제로 오징어 되기의 주인공인 슬실장이 요즘 왕과비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카톡 :
왕과비는 호치민에서 처음으로 VIP 시스템을 도입한 가게죠.
8층에 VIO룸 두개가 있고 VIP룸을 예약하면 짜오방 순서도 바뀌고 애들도 킵해서 짜오방을 진행해서
욕도 많이 먹었고 VIP로 예약한 분들에게는 호평을 듣기도 했죠.
– 요즘은 이 시스템을 마스터즈가 이어받았다던데;;;; 양주 17년 셋 시킨 방이랑 소주 시킨 방이랑 애들 다르게 들어온다고;;;;;;
하지만 어차피 꽁가이들이 실장 맘대로 되나요.
평균 70-80명 출근한다는데 방 24개에 80명이면 늦게 짜오방 하는 팀은 폭파 가능성 농후하죠.
그러니 꼭~ 일찍 가세요~~~~!!!!
근데 또 슬실장 얘기로는 첫 짜오방보다는 세네번째가 낫다고 하더라구요.
데이트 비용을 올린 가게 특징인가봐요.
이쁜 것들이 지 이쁜 걸 꼭 지가 안다죠? -_-;;;;;;
그럼 어찌해야 할까요? 일찍 갈까요 천천히 갈까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 여행객인가요? 거주자 이신가요?
여행객이라면 일찍 가세요.
불확실한 확률에 투자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게 없습니다.
기회가 많은 거주자 분은 다음 기회도 있으니 천천히 가셔도 될꺼구요.
그 다음 핫플레이스는 넘버원입니다.
혹시 호치민 예전에 오셨던 분들은 블루스카이라고 기억하실려나요?
그 블루스카이 사장님이 새로 차린 가라오케 입니다.
기본적으로 사장님이 수완이 좋으시니 마담들을 5명이나 데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평균 70-80명 정도 출근을 한다죠?
근데 아직은 애들이 안정화가 안된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언제 가면 진주들이 보이고 또 언제 가면 진주 어디갔니~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근데 뭐 진주야 진주고 평균 수질이 중요하겠죠?
특이사항으로는 실장들이 없고 투자자(사장이죠)들이 실장 역할을 하면서 직접 손님 유치하고 손님 캐어를 합니다.
그래서인지 복불복이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평이 좋기는 합니다.
오늘 한번 더 체크하러 갔다 올껀데 4월 판세 분석에 어떻게 평가될 지 기다려주세요^^!
카톡 :
양광수사장님 :
이외에도 아직 못 가본 SHE나 WOW가 있는데 차차 시간 될 때 놀러 가보고 후기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9년 3월 호치민 가라오케 판세분석 및 핫플레이스 가라 실장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문의사항 카카오톡 아이디 (전번동일)
이상 호치민에 살고 있는 꽁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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