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밤문화 개론 S2.E04.호치민밤문화 종류 및 추천
호치민밤문화 개론 S2.E04.호치민밤문화 종류 및 추천
안녕하세요 꽁교수입니다. 이번 주제는 호치민밤문화 개론 S2.E04.호치민밤문화 종류 및 추천 입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호치민을 어느 정도 방문해서 아시는 분들 보다는
호치민밤문화를 처음 경험하시거나 한두번 방문에서 눈탱이도 좀 맞고 뒷통수도 좀 맞아서 내상을 입으신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실망하지마세요. 괜찮습니다. 다들 그렇게 경험하고 단련되신 분들이십니다.
다들 얘기하건데 우리 신체 중에 가장 단련하기 어렵다는 곳이 바로 눈탱이와 뒷통수라고 합니다.
십갑자 내공을 가지신 동남아 고수(태국밤문화, 필리핀밤문화 등) 분들도 대부분 한두차례 겪어보시는 내상들이 널린 곳이 바로 베트남이고 호치민이니까요~ ^^ㅋ
차근차근 호치민밤문화 개론을 읽어보시고 호치민밤문화에 대해 알아가시고 필요하시면 도움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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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밤문화 의 종류는 크케 5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가라오케, 두번째로 클럽, 세번째로 착석바, 네번째로 땡벌 다섯번째로 옴까페(옴식당) 등이 있습니다.
각 종류별로 종류와 특징들을 짚어보고 각각의 추천 그룹들을 짚어보겠습니다.
1. 가라오케 Karaoke
가라오케는 호치민밤문화 를 대표하는 유흥문화입니다. 어찌보면 A to Z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보통 사람들이 가라오케를 분류하는데 각각의 기준을 가지고 분류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상류가라오케, 중상가라오케, 하급가라오케, 외국인가라 등등으로 분류하고 어떤 사람은 로컬가라, 한가라, 쭝가라 등으로 분류합니다.
여기서 꽁교수의 분류법은 크게 로컬과 한가라 두가지로 나누고 로컬을 다시 상급과 중급, 하급으로 한가라는 주재원가라와 여행객가라로 세분화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로컬가라
– 상급
– 중급
– 하급 - 한가라
– 주재원가라
– 여행객가라
이 분류는 지극히 여행객 관점에서 분류해 놓은 것입니다. 현지 주재원들의 관점에서 보면 또 다른 분류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중에 또 다른 글로 세부적인 특징들을 짚어보겠지만 간단히 각 분류에 대해 설명해 보자면
i. 로컬상급가라
보통 베트남 상류층이나 외국인(한중일)들이 가는 곳입니다.
캣워크 같이 외국인 전용클럽도 있고 123, 116, 103 처럼 고급 인테리어로 무장한 곳도 있습니다.
ii. 로컬중급가라
보통 중국 애들이 가는 가라오케로 한국인과도 친숙한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양대 미드킹 마담들이 있는 5군 가라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iii. 로컬하급가라
한국으로 따지면 학고방 같은 곳인데 옆방이동 50만동이면 되는 그런 곳입니다.
아주 많이 비위생적이고 막장인 곳입니다. 실제로 막장가라라고도 부릅니다.
iv. 주재원한가라
현지 사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가라입니다.노이차와 짧게 나가는 아이들이 많은 곳이고 길게 나가는 게 경쟁력인 애들이 많은 곳으로 가게에서 놀기만하겠다 하는 경우 가시면 됩니다.
v. 여행객한가라
가장 추천할 가라이고 길게 나가는 아이들이 가장 많고 때에 따라 한달에 한번 오는 마술에 걸린 애들 정도 안나가고 보통은 다들 나가는 아이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각 분류 및 특징을 보셔서 알겠지만 여행객에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은 여행객 한가라, 그리고 로컬 중급가라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2. 클럽 Club
호치민밤문화 의 메카가 가라오케였다면 의 클럽은 충분히 두번재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유흥문화입니다.
크게 나눠서 3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 첫번째는 일반클럽, 두번째는 세미후커스 클럽, 세번째는 후커스클럽이 되겠습니다.
베트남 클럽은 한국과는 아주 많이 다릅니다.
입장료를 내고 안에서 음악을 듣고 바에서 술을 사서 마시고 눈빛을 교환하고 살짝 다가가서 부비부비 하다가 슬쩍 눈 맞으면 밖으로 나가는 그런 클럽이 아니고
대부분은 스탠딩 테이블이라도 있어서 자리를 잡고 술을 시킨 다음 그 자리를 베이스로 춤추고 노는 형식입니다.
특히 부이비엔에 있는 세미 후커스 클럽의 대표격이라고 불리는 오션이나 사하라, 미스사이공 등은 당연하고 약쟁이 클럽이라고 불리는 헤어오브독 같은 곳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클럽과 비슷한 라운지 형태인 곳은 대표적인 여행자 클럽인 러쉬와 레탄통 Qui bar 그리고 루프탑 바 중에 칠바 같은 곳에 있지만
어차피 그곳도 두번째 분류인 세미후커스 클럽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요즘은 가장 핫한 루프탑 클럽은 Zion으로 이곳은 후커스 클럽이라기 보다는 도시락 싸들고 놀러가는 곳 혹은 맘에 드는 여자한테 잘 보이기 위해 쇼를 하러 가는 곳 정도로 보시면 될 겁니다.
내가 한국 클럽에서도 눈빛만으로도 원나잇이 가능하다……
하는 연예인급 와꾸를 가지신 분이 아니라면
호치민꽁가이 들 중에 몸으로 돈 버는 맛을 본 아이들의 대부분은
침대까지 같이 가면 당연히 돈을 요구할 겁니다.
물론 모르는 척 쌩까고 안 주는 식의 눈치없는 한국인 컨셉으로
호치민꽁가이 들 눈탱이를 치는 방법도 있지만
이제껏 그런 분들이 많았던 관계로 나와서 숙소에 가기 전에
자기는 돈 받는다…. 라고 말을 꺼내는 아이들도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자존심 쎄서 주기 전까지는 달라고 안 하는 애들이 많았는데……. 아쉽죠? ㅋㅋㅋ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노하우나 정보들을 공유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많이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순수했던 아이들의 마인드가 김치화 되어가니까요 ㅠㅠ
짧게 방문하시는 단기 관광객들에게 추천하는 곳은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러쉬 클럽 그리고 다른 날에는 부이비엔 오션과 미스사이공 정도입니다.
단, 일요일은 패쓰~ 애들도 쉬어야죠. 월화수목금토일로 주 7일 다리 벌리면 가랭이 헐어요~ ㅋㅋ
3. 착석바
착석바는 대표적으로 파스테르 거리에 있는 오피스바나 그 인근 바들과 부이비엔 끝자락 157, 159가 유명합니다.
파스테르의 바들은 진짜 바 앞에서 마주 보고 얘기 나누면서 같이 마시는 정도로 대놓고 나가는 건 없고 말빨로 알아서 꼬셔야 하는 곳입니다.
반면 부이비엔에 있는 바들은 마음에 드는 애를 초이스해서 옆에 앉히고 같이 마시는 스타일이고 쇼부에 따라 통상적인 거래 금액으로 같이 나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당연히 LD(Lady’s Drink)는 지불해야 하며 우리가 마시는 맥주 5천원이지만 LD는 2만원에서 5만원까지 합니다.그러니 잘 모르고 들어갔다가 눈탱이 지대로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은 정확히 알고 LD를 시켜줄 지 말 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과 함께 나갈 때 필리핀처럼 바파인을 하지는 는 건 아니고 일하는 아이들과 적당히 쇼부가 되고 마음만 맞으면 오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어느 정도 매출을 올리고 가야 하기 때문에 가게에서 적당히 술을 마셔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태국이나 필리핀을 좀 다녀보셨다면 착석바도 추천 드릴만 합니다.
4. 땡벌(당신이 부르면 달려갈꺼야~ 일명 : 에코, EC, Eco)
필에서는 정말 보편적이고 타이도 가기 전에 킵해 놓을 정도로 아주 활성화 되어 있는 땡벌(에코라고도 부르죠) 아이들은 베트남에서는 그닥 발달하진 않았습니다.
베트남에서는 관광객이 워낙 많은 다낭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다고 하던데
워낙 대규모 관광객들이 많던 경기도 다낭시인지라 마사지가 많이 발달해서 가라 문화가 확고히 자리를 잡지 못한 것도 있고
워낙 보는 눈이 많은 곳이다 보니 부르는 방식이 발달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호치민에서는 워낙 가라오케 문화가 발달해서 그닥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매매춘 당사자에게는 벌금이 그닥 크지 않은데 알선 수괴 협의를 받게 되면 형량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현지 에이전시들이 안 움직입니다.
더욱이 베트남 감옥은 열악하기로 소문난 곳인데 크게 돈도 안 되는 일에 큰 위험부담을 안고 일할 필요가 없죠.
그래서 본격적인 에이전시는 없고 알음 알음으로 부르던가 여왕벌 하나 끼고 여왕벌이 땡벌들을 거느리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혹은 땡벌들의 집합소가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보통 여왕벌(쉽게 생각해서 마담)에게 연락하면 수소문해서 딱~ 데려다 주는 방식 혹은 땡벌 중에 한명한테 연락하면 그 애가 다른 아이들을 수소문해서 데리고 오는 방식이 주를 이룹니다.
믿을만한 사람이 있다면 하루쯤 불러서 노시는 것도 뭐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호치민에는 이것 저것 많은 재미가 있으니 두루두루 섭렵해 보시길 더 추천드립니다.
5. 옴까페(옴식당)
옴 문화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문화로 (Om.. 옴.. 안다…) 호치민밤문화 를 설명하는데 빠질 수 없는 문화입니다. 비아옴, 까페옴, 냐항옴 등의 이름으로 불립니다.
비아옴은 맥주+안다 => 안고 맥주 마신다는 의미/ 까페옴은 역시 안고 커피 마신다는 의미/ 냐항옴은 식당에서 안고 음식 먹는다는 의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결국 비아옴은 착석바나 가라오케를 생각하시면 되고 까페옴은 옛날 우리나라에 있던 다방 같은 분위기를 생각하시면 되지만 실제로는 까페 뒤에 작은 천막 같은데서 마무리까지 하는 개념입니다.
(아직도 시골동네 가면 이런 까페옴이 있답니다. ㅋㅋㅋ 근데 오크가 있겠죠? ㅋㅋ)
냐함옴은 우리나라 사람은 개념을 잡기가 어렵겠지만 식당에서 룸당 1명 혹은 1인당 한명씩 옆에 앉아서 서빙 들어주고 음식 먹여주는 그런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착석식당이라고 부르며 대표적으로 7군 지역에 한국식 냐항옴인 금강이 있고
1군 바로 옆 3군에는 짬찜이라고 하는 베트남식 냐항옴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코스 중에 하나라고 보셔도 되고 예약 안 하시면 룸 자리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짬찜 애들 와꾸는 일반 로컬 탑 클라스 가라 아이들 싸다구 때리는 정도이니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짬찜 갔다가 한가라 가면 애들이 오징어로 보인다는 단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금강이나 짬찜 애들과의 로멘스를 꿈꾸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얘네들이 쉽게 다리를 벌리지 않는다 뿐이지 오히려 가라 애들보다 더 닳고 닳은 애들이 많으니 눈치껏 퍼주시기 바랍니다.
괜히 잘못 얽혔다가 가산을 탕진하시는 걸 많이 봤습니다.
이외에도 5군 지역에 둘러보면 여러 곳이 있지만 일반인의 눈에는 잘 안 보이고 짱깨구역인 만큼 조심해야 하니 일반 관광객은 큰맘 먹고 도전하셔야 합니다.
예전 호치민 1군 정비할 때 1군에 그많았던 냐항옴들을 전부 1군에서 쫒아내서 1군 내에는 내노라하는 냐항옴은 없는 상황이고 진또배기는 투득 쪽에 많이 있습니다.
호치민 시스루 착석식당 명월관 from 베트남 중환자실 on Vimeo.
이상으로 호치민밤문화 개론 시즌2 네번째 에피소드 호치민밤문화 의 종류 및 추천을 마치겠습니다.
호치민으로 대동단결~ <(–) 단결
예약문의
예약문의(숙소/골프/렌터카 등) : 베트남텐프로 vn10pro
가라오케예약(호치민현지민원) : 로카르 카카오톡 locarjung2 / 베트남 086 5699 420
Post Script
비바투어에서 풀빌라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호치민 풀빌라, 아파트, 골프부킹, 렌터카, 가이드 모두 원스톱으로 가능합니다.
전반적인 여행 스케쥴 문의 및 궁금한 점은 Congvn 으로 연락주세요.
내상 없는 호치민 여행을 위하여~ 호치민으로 대동단결~ 단!! 결!!! <(–.–)
(‘단결~!! ‘은 이제부터 예약자 분들 구독자 확인 구호입니다.)
상담을 하실 때는 일단 티켓팅부터 완료하시고 시작합니다.
단결!!
티켓팅 완료/ X월X일X박일정/ 도착시간 귀국시간/ 연령대 남자 X명/ 예산(넉넉)or예산(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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